셰일오일과 국제유가 관련 읽어보면 좋을 기사 (셰일가스)
- 금융
- 2020. 3. 10.
국제 유가의 폭락과 관련해 미국 셰일 가스, 셰일 오일에 대한 관심이 커졌는데요, 저도 궁금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먼저 셰일 오일란 무엇인가.
셰일 SHALE 은 지하 3000m 지역의 암반층을 뜻함.
모래, 진흙 등이 퇴적되면서 같이 묻힌 고대생물들이 열과 압력을 받아 형성된 셰일층에서 뽑아낸 오일을 셰일오일이라고 함. ( 셰일오일, 셰일가스로 추출대상, 방법에 따라 분리된다고함.)
전통적인 원유보다 훨씬 더 깊은 3000m 의 암석층 있기 때문에 셰일층까지 뚫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서 오랫동안 생산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1800년대에 발견은 됬지만, 당시 오일 추출기술로는 채산성이 맞지 않아 200여년 가까이 개발이 진행되지 않았었다고 하네요.
"채산성이 좋지 않아 생산하지 않다가 2010년 채굴기술 발달로 생산 시작 "
그러다가, 2010년대에 들어오면서 채굴기술이 발달되어 셰일 오일에 대한 사업성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고합니다.
그리고 기존의 원유는 중동이나 미국 등 일부 지역에서만 채굴이 가능한 반면 이 셰일오일은 상대적으로 많은 곳에, 많은 양이 분표되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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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까지만해도 석유 고갈에 대한 우려가 있었는데, 최근에는 그런 말이 사그라 들었죠. 셰일오일이 앞으로 60년 넘게 전 세계 인구가 사용할만큼 많은 양이 있다고 합니다.
셰일오일/가스 추출법
슥 참고만하세요 -
국제유가와 셰일오일의 관계
셰일오일의 매장량이 높은 나라는 미국, 러시아, 중국 등 입니다.
특히 미국이 매장량이 풍부하고 개발에 유리한 조건들을 갖고 있어서 셰일오일의 강자가 되었고, 셰일오일 덕분에 세계 원유 생산 1위가 되었다고 합니다.
미국이 셰일오일 최대 생산국이 된 이유?
- 축척된 석유개발 기술력
- 풍분한 자금
- 정부 세재혜택
- 땅 주인에 대한 광물권인정
- 파이프라인 등 인프라 경쟁력
- 셰일 개발에 필수적인 물 자원 접근성
- 저인구 밀도지역의 개발 용이성
미국은 이런 장점을 배경으로 석유개발 기술을 연구해 생산단가를 낮춰왔다고 합니다.
2012년부터 미국이 생산하는 셰일 오일이 원유시장에 본격적으로 공급되기 시작했고, 전세계 유류 소비량이 가장 많은 미국이 자제척으로 에너지 소비가 가능하고 가격이 저렴해지니 국제 유가도 서서히 떨어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2014년 배럴당 100달러에 달했던 유가가 6월 이후 60%가량 추락했고, 2016년 30달러까지 떨어졌다고 합니다.
셰일가스의 생산단가가 배럴당 50달러정도라고 추정하는데요, 그 이하로 유가가 떨어지게 되면서 이 때 당시에 많은 미국의 셰일가스기업들이 파산하거나 적자를 냈었다고 하네요.
"에너지권력 지키기위한 치킨게임시작"
기존 산유국들(러시아, 사우디 등) 은 에너지 권력을 유지하기위해 원유 생산량을 늘려 유가를 하락시키는 유가전쟁이 시작됬습니다.
셰일 오일의 생산 원가보다 유가를 낮게 유지해서 셰일 오일 산업을 막으려는 시도까지 했다고 합니다.
세계 최대 원유 생산국인 미국의 영향력을 줄이기 위한 방해 작전이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런 낮은 유가가 지속되면서 미국 셰일 업체들 뿐만 아니라 기존 주요 산유국의 경제 역시 힘들어지는 상황이 되었다고 합니다. 석유 생산단가가 국제 유가보다 높은 수준까지 가게 된 것이죠.
결국 OPEC 석유 수출국 기구에서 러시아와 사우디에 감산을 권했지만, 거부당하면서 유가전쟁이 계속 지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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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최근 코로나 19 사태의 영향으로 전세계 원유 수요가 급감을 했고, 산유국들이 생산을 더 늘릴경우 국제 원유 가격은 더욱 떨어질 수 있겠죠. 그렇게되면 미국의 많은 셰일가스 기업들이 큰 피해를 입게 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배럴당 20달러아래로 내려갈 수도 있다고 전망한다고 하네요.
참고한 기사들 :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7382069&memberNo=41226869&vType=VERTICAL
https://www.asiae.co.kr/article/2020022511312219298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0/01/75352/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6827420&memberNo=37753067&vType=VERTIC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