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음료 사이즈별 용량 ml , 온스 총정리
- 생활정보
- 2020. 7. 5.
스타벅스에서 음료 주문할 때 매번 고민하게 되는 사이즈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큰걸 마실까, 작은 걸 마실까 매번 너무 고민되는데요, 각 사이즈별 몇 ml 인지 정리해봤습니다.
스타벅스 음료 크기
우리나라 스타벅스에서 판매되는 음료의 사이즈는 총 4가지 입니다.
사이즈 | ml | 온스 | |
숏 | Short | 237ml | 8 온스 |
톨 | Tall | 355ml | 12 온스 |
그란데 | Grande | 473ml | 16 온스 |
벤티 | Venti | 591ml | 19 온스 |
외국에는 트렌타 Trenta (917ml = 31온스)라는 더 큰 사이즈도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에는 판매되지 않습니다.
사이즈별로 4온스씩 늘어나고, 가격은 500원씩 단계별로 차이가 납니다.
1온스는 약 29.5ml입니다.
일반 종이컵에 가득 음료를 따르면 190ml 인데요, 온스로 바꾸면 6.5온스 입니다.
톨사이즈가 12온스이니, 종이컵 가득한 양의 두배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처음 스타벅스가 시작될 때에는 숏, 톨, 그란데 세가지 사이즈로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벤티 사이즈가 생겨난 거라고 하네요.
메뉴판이나 컵 진열대에는 숏사이즈가 빠져 있죠. 숏 사이즈는 따로 기재되어있지 않지만 요청하면 주문이 가능합니다.
톨 사이즈는 스몰 small 이라는 단어랑 소리는 비슷하지만, 의미는 완전 다릅니다.
그 결과 소비자들은 사이즈와 음료 가격에 대해서 덜 고민하게 만드는 교묘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란데는 이탈리아어로 Large, 크다는 의미이고, 벤티는 20, 트렌타는 30 이라는 의미입니다.
16온스는 이탈리아어로 sedici라는 단어인데요, sedici보다는 영어 grand 와 비슷한 grande로 채택이 된 것 같습니다.
마이 텀블러 사용할때, 텀블러의 용량 꼭 확인하시고, 각 사이즈 비교해보신 후 주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