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중 재밌게 본 길위의 셰프들을 리뷰해보려구요. 요즘 트렌드인지 음식관련된 다큐멘터리를 몇 개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그 중에서 제가 추천하는 것은 "길위의 셰프들"입니다. 길위의 셰프들은 각 나라 스트릿 푸드의 의미와 유명 스트릿푸드 셰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다큐멘터리 입니다. 현재 시즌 1으로 아시아 지역의 길위의 셰프들을 만나 볼 수 있는데요, 총 9개의 도시의 맛있는 길거리 음식을 구경해볼 수 있습니다. 30분짜리 짧은 다큐멘터리로 흥미로운 음식들과 셰프들의 인생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어서 추천합니다. 길 위의 셰프들 STREET FOOD 장르 : 다큐멘터리 에피소드 : 9 시즌 수 : 1 에피소드 각 나라와 도시 태국. 방콕 일본. 오사카 인도. 델리 인도네시아. 욕..
어젯 밤, 순식간에 봐버린 애니메이션 마루밑 아리에티리뷰입니다. 넷플릭스에 2월부터 지브리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이 업로드 되고 있죠. 3월에 업로드 된 컨텐츠는 총 7가지입니다. 1.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2. 원령공주 3. 이웃집 야마다군 4.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 5. 고양이의 보은 6. 마루 밑 아리에티 7. 가구야공주이야기 이 중에서 어제 '마루밑 아리에티'를 보았어요. 애니메이션을 특별히 좋아해서 다 챙겨보는 사람은 아니라서 그런지, 마루밑 아리에티라는 작품은 처음 들어봤어요. 알고보니 일본에서 엄청난 인기가 있었던 애니메이션이더라구요. 마루 밑 아리에티 借りぐらしのアリエッティ 마루밑 아리에티는 지브리 스튜디오에서 제작해 2010년에 개봉한 애니메이션입니다. 일본에서 개봉 후 약 100억엔이 넘는..
총 시즌 10까지 이어지며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던 미국 시트콤 '프렌즈' 의 스페셜제작이 발표되었죠. HBOmax 와 프렌즈 공식 인스타그램에 각각 포스팅이 되면서 전세계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주고 있습니다. 프렌즈 시즌 1~10 프렌즈 시즌 1은 1994년에 시작되었구요, 마지막 시즌이었던 시즌10은 2004년에 종료되었습니다. 총 236개의 에피소드로 정주행하려면 한참이지만, 그래서 더 좋은 것 같아요. "뉴욕 맨해튼에 사는 여섯명의 친구들의 일상" 레이첼 ( 제니퍼 애니스톤) 부모님은 부자지만 독립해서 카페 웨이트리스로 일하며 친구인 모니카 집에 살기 시작합니다. 실수가 많은 스타일이지만 밝고 다정한 성격으로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 레이첼의 인기가 어마어마 했고, 특히 프렌즈에서의 패션이 인기가..
윤희에게. 김희애님이 나오는 드라마라는 것만 알고 있었는데, 넷플릭스에 업로드되어 있길래 얼른 보았어요. 알고보니 일본 오타루가 배경이더라구요. 전에 오타루에 얼마간 지냈던 적이 있어서 그런지 오프닝에 기차에서 보이는 바닷가 풍경이 너무 좋았어요. 삿뽀로와 오타루를 오가는 기차를 타면 그런 뻥뚤린 바다 풍경이 한참이나 보이는데, 탈때마다 좋아했던 기억이 났어요. 오타루에서 삿뽀로 갈때는 꼭 왼쪽에 타고, 삿뽀로에서 오타루 갈때는 오른쪽에 탔던 기억이 나네요. (방향이 맞나? 가물가물하네요) 윤희에게. 무언가 깊은 사연있는 영화라는 감은 벌써 오죠. 편지를 썼다는 의미니까요. 영화가 시작하면 누군가 윤희에게라고 내레이션으로 편지를 씁니다. 아직 다 알수는 없지만, 오랜만에 쓴 편지라는 것도 알겠구요.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