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뜻과 코로나바이러스 포함 전염병의 종류와 역사 알아보기

팬데믹 뜻과 코로나바이러스 포함 전염병의 종류와 역사 알아보기

코로나바이러스가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 여러 나라에서 확산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생필품 사재기부터 입국 차단까지 각자 살아남을 방법을 찾고 있는 것 같네요. 전세계적으로 확산이 되고 있는 것을 부정할 수가 없는 이 상황에서 세계 보건기구 WHO가 팬데믹을 선언할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와관련해 자세히 알아볼께요. 

 

 

팬데믹이란 무엇인가

팬데믹이란 세계보건기구인 WHO에서 정해놓은 전염병 경보 6단계 중 최고 위험등급에 해당됩니다. 

현재 4단계에 머물러 있는데요, 에피데익 epidemic 이라고 하는 4단계는 사람간의 감염과 확산이 확인이 된 상태로 여행자제 조치등 확산 방지에 힘을 쓰고 예방사업을 시작하는 단계라고 합니다. 

최고위험 단계인 팬데믹 pandemic 단계가 될 경우 세계적으로 전염병이 확산되는 단계로, 전세계의 비상사태가 선언 되는 단계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WHO 전염병 경보 6단계>

▲1단계 동물사이의 전염  
▲2단계 소수 사람 사이의 전염  
▲3단계 다수 사람 사이의 전염  
▲4단계 세계적 유행병이 발생할 수 있는 초기상태로 에피데믹(Epideimic) 단계  
▲5단계 최소 2개국에서 인체감염 발생  
▲6단계 2개국 이상에서 인체감염 발생 대유행(Pandemic) 단계

 

 

 

3월 10일 현재, 세계보건기구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확산에 대해서 팬데믹 위협이 현실화 되었다 라고 경고한 상태로 아직 팬데믹을 인정하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하루가 다르게 전 세계 곳곳에서 확산과 사망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긍정적인 상태는 아닌것 같네요.

팬데믹은 바이러스를 통제 할 수 없다는 뜻으로 받아들 일 수 있어서, 이 단계가 선언될 경우 전세계적으로 불합리한 공포와 낙인이 증폭되어 각국의 시스템을 마비 시킬 수 있다고합니다. 

아무래도 신중해야할 이유가 있겠죠. 

 

 

그렇다면 팬데믹이 선언됬었던 감염병은 언제였을까요. 

WHO가 최고수위인 6단계 위기경보를 내린 것은 신종플루 전염병이 유행하던 2009년이 유일했다고 합니다.

(WHO가 설립된게 1948년 이다보니 그 이전에 발생, 유행했던 전염병에 대해서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중동호흡기 증후군인 메스르 mers 는 지역사회전파가 없었다고 평가해서 2~3단계정도 였고, 에볼라 바이러스는 에피데믹 단계까지 갔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코로나바이러스가 굉장히 충격적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의학, 과학기술이 이렇게 발전해왔지만, 전염병에 대해 인간이 이렇게 나약한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전염병의 역사에 대한 기사자료가 있어서 가져와봤습니다. 

 

출처 : 중앙일보 뉴스클립

전염병의 시대

끊임없이 전염병이 생기고 백신이 개발되는 역사를 반복해온 것 같습니다. 

교통이 발전되고 각국의 교류가 늘면서 전염병의 전파 속도 역시 더욱 빨라 졌겠죠. 

백신이 개발된다고는 하지만, 결국 백신은 사후조치에 해당되기 때문에 계속해서 나타나는 신종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속수무책인 것 같은 두려움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일부에서는 교통사고 사망자보다 전염병으로 인한 사망자가 적다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WHO에서는 21세기를 전염병의 시대라고 규정했다고 합니다. 

 

 

◑ 과거의 전염병 

 

19세기 대표적 전염병은 결핵이었다고 합니다. 

결핵은 사람의 비말, 기침에서 나오는 침방울을 통해서 사람끼리 전염되는 질병인데요 사람 몸속에 몇 년 간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졌을때 병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결핵으로 1800년대 초반까지 유럽인구 전체의 1/4이 사망했을 정도라고 합니다. 

 

 

또 19세기 후반에 독감이 유행했고, 파스퇴르가 백신을 발명, 플레밍이 항생제인 페니실린을 발견했었다고 합니다. 

 

 

20세기에는 에이즈(AIDS, 후천선 면역결핍증)가 대표적인 전염병이었는데요,  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의해 전염된다고 합니다. 현재에도 에이즈 환자가 발생되고 있고, 연간 200만명이상이 HIV로 사망한다고 합니다. 

 

 

신종 전염병 

 

조류독감 (AI)

1997년 홍콩에서 인체감염이 시작됬고 조류의 배설물과 분비물로 사람에 전염됬다고 합니다. 

독감과 비슷한 증세로 동남아시아와 유럽, 아프리카 등 감염자가 발생해 총 170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2014년 말에는 또 다른 형태의 조류독감이 발생해서 홍콩에서 300명이상이 숨졌다고 합니다. 

 

 

신종인풀루엔자 (H1N1) 

2009년 3월에 북미대륙에서 발생해 전세계 214개 국가에 퍼진 호흡기 질환이라고 합니다. 

국내에서 확진환자가 75만명, 이중 250여명이 사망했었다고 합니다. 

돼지에서 발생되었고, 감염된 환자의 기침, 재채기로 인해 호흡기로 전파됬다고 합니다. 

치사율은 1% 미만이었지만, 확산력이 굉장히 높았다고 합니다.  

 

 

메르스 (중동호흡기 증후군 MERS-Cov)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 발견된 후 23개 국가에서 1142명의 환자가 발생했었다고 합니다. 

465명이 사망해서 치사율이 40%나 됬다고 하네요. 

하지만 전염성은 매우 낮았고, 호흡기가 아닌 침방울 같은 접촉을 통해서 전파됬다고 합니다. 

 

 

에볼라 (ebola)

2014년 서아프리카에서 발생한 바이러스로 야생박쥐인 과일박쥐를 통해 확산되어 감염된 사람의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직접 전파됬다고 합니다. 사망률이 60%에 달한다고 합니다. 

 

 

 

참고한 기사 : 

https://news.v.daum.net/v/20150608002820849

https://news.v.daum.net/v/20200225175746352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77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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