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소독 제대로 하는 방법, 질병관리본부에서 권고한 코로나 소독제

락스소독 제대로 하는 방법, 질병관리본부에서 권고한 코로나 소독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집이나 사업장 등에 적용할 소독방법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시죠. 저도 주방이나 욕실 청소에 적용시킬 소독 방법이 궁금해져서 찾아보았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뿐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늘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소독 방법이니 잘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요. 

 

일단 코로나바이러스관련 질병관리본부와 WHO에서 언급한 코로나소독제는 일반 가정용 락스라고 합니다. 

차아염소산나트륨으로 소독을 해라 라고 권고한 내용을 질병관리본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이 차아염소산나트륨이 바로 가정용 락스의 주성분이라고 합니다. 

 

질병관리본부 공지 내용 중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신종코로나 감염증 확산관련 정보공유페이지에 언급. 

 

◎ 코로나바이러스는 인체에서 빠져나와 대기 중 노출 시 수 시간 내 사멸하는 것이 특징,  현재 우리나라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관리 지침’에 따라 차아염소산나트륨 (일명 가정용 락스의 주성분), 70%이상 에틸알코올 (좁은 범위인 경우 )등으로 노출 표면에 대한 소독작업을 시행

 

참고 : http://ncov.mohw.go.kr/tcmBoardView.do?brdId=&brdGubun=&dataGubun=&ncvContSeq=352708&contSeq=352708&board_id=140&gubun=BDJ

 

 

코로나예방 소독을 위해서 특별한 고농도의 살균소독제가 아니라 우리가 늘 사용하는 가정용 락스를 사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굳이 비싼 제품을 따로 사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다행입니다. 

락스는 이미 집에 준비되어있고, 그렇다면 어떤 방법으로 얼마나 사용해서 락스소독을 하면 될까요 ? 

그 답을 락스하면 유한락스!  바로 락스 제조업체인 유한락스에서 찾아보았습니다. 

 

 

유한락스

 

게시판에 코로나 바이러스대비 소독 외에도 락스 사용법에 대한 여러가지 질문과 답변이 많았는데요, 그 중에서 제가 필요한 정보를 몇가지 추려봤습니다. 

 

먼저, 유한락스는 '액상 살균 소독제' 입니다. 

유한락스는 독한 세제가 아니라 살균소독만 가능한 순수 염소계 살균소독제 및 섬유표백제라고 하네요. 

 

 

소독용 락스 사용법 

 

소독을 할때 락스를 원액으로 사용하면 안되고 락스희석액으로 만들어서 사용해야하는데,

그 비율은 1: 100 정도로 희석을 시키면 된다고 합니다. 

* 제조방법 예시 : 유한락스 10ml + 수돗물 1L 혼합. 

 

희석한 락스로 깨끗한 걸레에 적셔서 표면에 묻히고,

2~3분 정도 방치한 후에,

깨끗한 걸레나 일회용 제품으로 닦아 내면 된다고 합니다. 

 

이 락스 희석 비율과 사용법은 책상이나 식탁 등에 적용되는 방법입니다. 

이외에 여러가지 용도로 락스를 사용하는 방법은 유한락스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락스소독시 주의사항 

 

첫번째.

락스 희석액을 분무하면 안됩니다.

이것은 모든 살균 소독제에 해당되는 사항이라고 하는데요.

살균 소독제는 살생물제의 일종이기 때문에 사람이 호흡기로 호흡하게 될 경우 위험할 수 있다고 하네요.

유한락스는 액상사용이 원칙입니다. 

유한락스 외에도 살균소독제는 분무 금지 라고 하네요. 소독제 구매하실때 사용법 잘 확인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두번째. 

락스희석액을 표면에 묻힌 후 꼭 닦아 내는게 좋다고 합니다. 

닦지 않아도 당장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인체 접촉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또 제품이 휘발된 후 남아있는 유기물들에서 세균번식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왠만하면 한번 더 닦아 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접촉되는 물건이 산화, 부식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세번째. 

유한락스는 기본적으로 열을 가하면 안됩니다. 

헹굴때 뜨거운 물은 물론, 미지근한 물도 피해야하구요, 

 

그리고 산성 세제와 함께 사용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함께 사용할 경우 염소기체가 발생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 유한락스는 소금성분으로 이루어진 염소계 살균표백제로 유한락스 레귤러 제품은 식품첨가물로 허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소금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잔여물이 씼기지 않은 경우에 섭취해도 전혀 해롭지 않기 떄문이라고 하네요.

이 점은 평소에 락스에 대한 편견과 많이 달라서 의외였습니다. 저는 락스는 굉장히 위험한 물질로 알고 있었습니다. 

 

◎ 추가로 살균소독 과정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는 무해하다고 합니다. 다만, 냄새가 없어질때까지 환기를 시켜줄 필요는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효과는 농도와 접촉시간으로 조절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얼만큼 희석을 해서 사용하느냐에 따라 소독효과가 달라진다는 얘기겠죠. 소독 용도에 따라서 희석비율을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유한락스 안심청소 노하우 보러가기 : https://yuhanrox.co.kr/CleaningTip

 

 

 

유한락스 게시판에 답변해주시는 담당자에 따르면, 

코로나 질병관리 지침에 따라 소독제로 일반 락스가 지정된 것은 맞지만, 

아직 락스가 코로나 바이러스를 사멸시킨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검증 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유한락스는 기존에 알려진 휴먼 코로나 바이러스를 사멸 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아직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서 많은 연구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락스가 코로나 바이러스를 전부 죽여주는 코로나소독약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전염병 감염'예방'을 위한 소독제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유한락스 게시판 가보기 :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8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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