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의 차트를 분석하면서 쓰는 단어들이 굉장히 많은데요. 그 중에서 데드 캣 바운스라는 말을 알아보았습니다. 지금처럼 이런 하락장에서 갑자기 상승하는 시점이 있는데, 과연 V 자로 크게 상승하게 될지 아니면 잠깐 상승했다 다시 힘없이 떨어지는 것인지 무척 궁금해집니다. 그것을 다 예측할 수 있다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데드캣 바운스 Dead cat bounce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지다가 잠깐 반등하는 상황을 비유할 때 쓰는 말. 폭락장 가운데서 가끔 주가가 튀어오르는 것을 죽은 고양이가 꿈틀한다는 식으로 표현한 것이다. "죽은 고양이도 아주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튀어오른다" 라는 월가의 증시 격언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주식시장에서는 데드캣바운스을 조심해야한고 하며, 특별한 이유가 없이..
전세계 경제가 위기상황으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환율이 매우 불안정해지면서 미국과 통화스와프를 체결하기 까지 했죠. 이와 관련해 기축통화에 대해서 그리고 금본위제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기축통화 Key Currency 국제간의 결제나 금융거래의 기본이 되는 통화. 국제통화라고 할 수 있는데, 현재는 미국 달러를 가리킨다고 보면된다. 그래서 미국을 기축통화국 이라고 부름. 그래서 보통 각국의 화폐가치를 이야기 할때 달러를 기준으로 말합니다. 원달러당 한화 환율, 달러당 엔화환율 등. 기축통화의 변화 1941년 이전 : 영국 파운드 1918 ~ 1939년 : 영국 파운드와 미국 달러 1944년 이후 : 미국의 달러 예전에는 영국의 파운드도 영국의 국제적 지위 때문에 오랫동안 기축통화로서 인정을 받았으..
국제정세의 영향으로 환율이 많이 올랐는데요, 현재 원달러 환율은 1240원까지 오르고 엔화는 1150~60원정도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요즘처럼 환율이 급격하게 오르거나 내리게되면 금융거래나 기타 수출입관련 산업에 좋지 않은 결과가 벌어지죠. 그래서 통화스와프에 대해 우리나라 뿐아니라 미국에서도 언급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 뜻을 알려드릴께요. 통화스와프 Currency Swap 서로 다른 통화를 미리 정환 환율에 따라 일정 시점에 교환하는 외환거래. (영어 currency는 통화, swap은 교환하다, 바꾸다라는 뜻으로, 통화를 서로 교환한다는 뜻입니다.) 통화스와프를 체결하면 중앙은행이 계약 주체가 되며 서로 자국 통화를 맡기고, 외화를 빌려오는 형태가 됩니다. 사용 한도를 정하고, 변제할때는 최초 ..
주식거래를 하다보면 버튼 한 번 잘 못 누르면 큰 사고가 나기도 하고, 통장 잔고를 제대로 확인 안하고 하다가 미수가 생기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용어들의 의미를 잘 알고 침착하게 접근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증권계좌에서 볼 수 있는 예수금의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일반 은행 계좌와 다르게 증권사 계좌에 돈을 이체하면 잔액이 아니라 예수금 항목에서 금액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이유에서 예수금이라는 단어로 표시되는지 확인해볼께요. 우선 예수금은 거래와 관련해 임시로 보관하는 자금을 의미하고 아래의 두가지 뜻으로 사용됩니다. 회사가 거래처 또는 임직원으로부터 임시로 수령한 자금이라는 회계상의 뜻 금융기관이 고객으로부터 수령한 자금이라는 금융거래상의 뜻 주식거래에서는 두번째 뜻으로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