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신조어, 밈, 유행어 13개 가보자고

2022 신조어 테스트 문제 모음. 신조어라고 해야하나, 요새 젊은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말이라고해서 정리해본다. 이런 말을 만들어내고 자연스레 사용하는 나이는 이제 지나, 아 요즘은 이런말을 쓰는 구나 하고 이해하고 넘어가야하는 나이가 되었다. 이런 신조어에서 요즘 젊은이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조금은 알게되는 것 같아서 재미있다.

 

2022 신조어 모음

요즘 많이 쓴다는 단어라고 합니다. 신조어는 사실 유행하고 나서야 그게 무슨뜻인지 찾아보게 되는 것 같아요. 이미 그 때는 젊은이들은 다른 신조어를 쓰겠죠. 씁쓸하지만 괜찮습니다. 

 

갓생

GOD(신)를 뜻하는 '갓'과 인생을 합친말로 부지런하고 남의 모범이 되는 삶을 사는 것을 말함. 어려운 것부터 쉬운 것까지 매일매일 규칙적으로 무언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들어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스트레칭을 하고 책을 한시간 읽고 출근을 한다. 퇴근 후에는 영어 공부를 하루에 1시간씩 한다. 뭐 이런식으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스케쥴을 짜고 그것을 지켜가는 생활을 말한다.

 

꼭 어려운게 아니라도 물 2리터 마시기, 밥먹고 산책 5분 등 목표는 내 마음이다. 갓생을 사는 사람을 '갓생러'라고도 한다. 갓생 + er 을 붙인 것. 특히 이런 자기만의 목표를 세우고 공유할 수 있는 앱을 이용하기도 한다. 예를들어 투두메이트, 챌린저스 등이 있다. 

나도 오늘부터 갓생 산다.

 

 

어쩔티비

'어쩌라고+TV' 라는 말이라고 합니다. 어쩌라고 가서 티비나봐 라는 의미라고 하는데요. 여기에 대한 반박으로 어쩔 + 전자기기 이름을 붙여서 대꾸한다고 합니다. 어쩔 세탁기, 어쩔스타일러.......?

이해가 안되네요. 어른들이 따라쓰니까 또 요새 10대들은 안쓴다고 하네요. 그렇구나 하고 넘어갑시다.

 

캘박

'캘린더 박제'라는 뜻이다. 2022 신조어라고 하기에는 좀 그런데, 어쨌든 요새 젊은이들이 많이 쓰는 말이라고 한다. 핸드폰에 캘린더 앱 같은 곳에 써넣는다는 의미이다.

 

예를 들어 친구랑 다음주에 만나기로 정하고 '캘박한다' 라고 하면 다이어리에 써넣고 기억하겠다, 이건 확실히 정해진 약속이다, 이런 의미로 보면될 거 같다. 언제 밥한끼하자 이 느낌아니고, 다음주 화요일 오후 1시, 홍대입구 8번출구 라고 적어넣겠다는 뜻.

 

점메추

점심메뉴추천. 

 

웃안웃

'웃긴데 안웃겨'의 줄임말. 웃기지만 슬픈, 웃기지만 웃기지만은 않은 상황을 말하는 것이라고 함. 

 

크크루삥뽕

웃긴상황에서 쓰는 표현이라고 합니다. 온라인에서 웃기거나 상대를 비꼴때, 약올릴때 쓴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것같은 느낌이래요. ㅋㅋㄹㅃㅃ 이렇게도 쓴다고 합니다. 

 

왜요?제가 OO한사람처럼 생겼나요?

김옥정님(연예인 하하의 어머니)이 유행시킨 문장이라고 한다.

이런식으로 쓰는 거라고 한다. 

왜요? 제가 신조어 모르는 사람처럼 생겼나요?

 

오히려 좋아

분명히 안좋은 상황임에도 좋은 점을 찾아낼 때 쓰는 말. 

이건 알아요. 이 신조어 마음에 들어요. 

 

OO매매법

근거없는 것을 활용해 주식을 사고파는 방식. 예를들어 기도 매매법, 날씨 매매법 등이 있습니다. 

 

식집사

식물을 기르는 사람을 부르는 말로, 냥집사에서 나온 말 같음.

 

가보자고

가보자고 라는 뜻입니다. 해보자, 가보자, 의욕적인 느낌으로 하는 말이라고해요. 

 

비상이다

감동적인 글, 사진 등을 보고 눈물이 날 것 같을 때 (눈물이날것 같아)비상이다 라는 식으로 쓴다고 합니다. 유래는 아래의 짤이라고 하는데, 확실하지는 않아요. 

 

드르륵 탁

카세트 테이프를 되감는 소리를 인용해서 보고싶은 장면을 반복하는 것을 말함. 반복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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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네요. 표현이 귀엽고 재밌는 것 같아요. 다음에 또 새로운 신조어가 있으면 공유해볼께요. 

만다라트 작성법: Mandal-art 2022년 계획 세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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