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구례 산수유축제일 기간과 진행여부

2021년 구례 산수유축제가 열리는지 궁금해서 찾아본 결과를 공유합니다. 2020년에 코로나 19가 한창 확산되던 시기여서 모든 축제가 하나둘 취소가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구례군 역시 2020년에 산수유 축제를 취소했었습니다. 

 

산수유 축제, 올해에는 어떻게 되었까요?

네, 올해도 취소되었습니다. 

 

 

원래 3월 13일부터 21일까지 산수유축제가 열리는데 올 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 제22회 구례 산수유꽃 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구례는 우리나라에서 산수유꽃 축제로 가장 유명한 곳인데요. 마을을 따라 산책하면서 노란 산수유꽃을 보는 코스가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합니다. 특히나 산수유는 봄에 가장 먼저 피는 꽃으로 봄기운을 가장 빨리 느낄 수 있는 축제이기도 하죠. 

 

 

 

구례 산수유꽃 축제란?

봄꽃축제 중에서 가장 먼저 개최되는 축제입니다. 구례 외에도 다른 지역에서 3월 중순에 축제가 시작됩니다. 

산수유의 꽃말이 영원불변의 사랑이라고 하며, 축제기간에는 원래 체험프로그램이나 음악회 등이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올 해에는 이런 행사들이 전혀 없을 예정입니다. 

 

 

2021년 구례 산수유축제는 취소가 되었지만 방문을 금지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축제는 없어도 산수유꽃을 즐기고 싶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을 대비해 방역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혹시라도 산수유꽃을 구경하러 구례에 갈 생각이라면 코로나19 방역에 동참해서 조심히 방문하길 바랍니다. 가장 산수유가 많이 피는 시기는 3월 중순으로 보입니다. 관광도 좋지만 산수유 꽃 구경은 지역주민들이 살고 있는 마을을 걷는 산책코스가 위주이다 보니 방문을 자제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쉽지만, 축제가 취소된 만큼 꽃 구경은 2022년으로 미루는 것이 좋은 생각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