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솝 파슬리 세럼 리뷰 aesop.
- 생활정보
- 2020. 3. 3.
이솝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이 바로 파슬리씨드라고 하는데요, 그 중에서 세럼을 사게되서 리뷰를 해보려구요.
기능성 세럼이나 에센스가 많이 있지만, 저는 가장 중요한건 수분이라는 생각으로 수분 세럼을 챙겨쓰는 편입니다.
미백이나 주름완화 등등 기능성 세럼에도 종류가 많죠.
이솝 파슬리 씨드 안티 옥시던트 세럼 100ml
이솝 파슬리 세럼 사용하는 법은 아침, 저녁 세안 후 토너를 바른 얼굴에 바르고 마사지 해주면된다고 합니다.
스포이드가 들어있는 타입인데요, 네다섯 방울 정도 사용량이면 적당한 것 같아요.
기능
이솝 파슬리 세럼은 알로에베라 베이스에 항산화 성분이 혼합되어있는 수분세럼입니다. 판테놀 성분이 들어있다고 하는데요, 판테놀은 피부내로 들어왔을때 비타민B5로 변하는 물질이라고 해요. 피부에 윤기와 보습을 주고 피부 재생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나이가 점점 드니까 피부재생 이런 단어가 너무 매력적으로 다가와요.
사용감
이솝 파슬리 세럼은 투명한 농도 짙은 텍스처로 얼굴에 바르면 처음에는 굉장히 찐득한 느낌이 들어요. 그런데 몇 초 지나면 바로 그런 느낌이 사라지면서 흡수가 되더라구요. 파슬리 세럼을 바르고 나면 피부가 매트해지면서 산뜻한 상태가 됩니다.
수분세럼 바르면 쵹쵹한 느낌이 보통이었는데, 이솝 파슬리 세럼은 매트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렇다고 건조한 느낌은 아니구요, 세럼 바르고나서 갖고 있는 수분크림을 한 번 더 바르는데, 그러고 나면 촉촉해요.
물론 토너부터 크림까지 이솝 파슬리 씨드 라인으로 다같이 쓰면 효과가 더 좋겠죠.
하지만 사용하는 제품이 아직 남아있기 때문에, 세럼만 구매해봤어요.
이솝은 호주브랜드로 제품 품질 외에도 패키지 디자인과 매장 인테리어가 멋있어서 더욱 인기가 좋죠.
저는 몇년 전인지 가물가물하지만, 처음 이솝이 한국에 들어왔을때 너무 써보고 싶더라구요. 그때가 한참 패키지랑 향 좋은 화장품에 집중할때라서.
압구정 갤러리아였나요, 매장가서 테스트해보고 구매했어요. 그후로는 너무 비싸서 안사게 되더라구요.
요즘에는 직구하면 몇몇 제품은 살만한 것 같아요. 핸드크림이나 향수는 인기가 대단하죠. 선물하기에도 좋고 남녀, 구분없이 사용해도 좋을 만한 향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자꾸 사고싶게 만드는 패키지. 매장가보면 거기 파는거 다 가져다 집에 놓고 싶을정도죠. 왜이렇게 매장 인테리어는 잘하는지, 제품 사진은 왜이렇게 감각적으로 찍는건지.
아래 영상도 한 번 보세요. 너무 감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