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어디에 좋은가 알아보았다

블루베리 우리 몸에 어디에 어떻게 좋은가.

어제 마트에 갔더니 생 블루베리를 할인하더라고요. 살까말까하다가 다팔려서 못샀습니다. 슈퍼푸드로 잘 알려진 블루베리는 우리 몸에 정말 좋다고 하는데, 어디에 좋은지 구체적으로 알아봅니다.

뭐가 어디에 좋다더라 하는 것이 헷갈려서 정리 좀 해보려고합니다.

블루베리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 베리류에 속합니다. 딸기, 라즈베리, 링곤베리, 크랜베리, 블랙베리 그리고 복분자, 오디, 아로니아, 아사이베리 등도 모두 베리류에 속합니다.

베리류가 특히나 우리 몸에 좋다고 알려져있죠.

블루베리의 여러가지 좋은 점들 중에서 주목해봐야할 것은 항산화기능입니다.

항산화, 수도없이 들어보셨죠. 세포의 노화를 막아주는 기능을 하는 것이 항산화 기능입니다.

우리 몸 속 세포가 노화되면 신체도 노화가 진행되고, 염증이 생기거나 면역력이 약해지고, 피부도 나빠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항산화 영양제나 성분이 든 음식은 어릴때부터 꾸준히 먹어두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세포의 노화를 미리부터 늦춰주는 효과를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블루베리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있습니다.
폴리페놀 역시 항산화 성분 물질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블루베리에 함유된 폴리페놀은 안토시아닌 이라는 성분을 갖고 있어서 심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블루베리를 먹으면 심장관련 질한발생의 가능성을 낮춰주고, 혈관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합니다.

또 블루벨에는 비타민C가 풍부합니다. 비타민C는 우리 몸의 피로를 회복시켜주고 면역력을 증진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블루베리는 조그맣지만 섬유질이 많이 함유되어있다고하네요. 그래서 배변활동을 개선해주는 것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블루베리를 요거트에 토핑으로 올려서 아침에 많이 먹죠. 장건강에 매우 좋은 식단으로 생각이 됩니다.

블루베리가 눈건강에 좋다는 것을 빼놓을 수는 없죠. 안토시아닌 성분이 시력감퇴를 예방하고 눈의 피로, 건조한 느낌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비타민A가 블루베리에 많이 들어있기때문에 안구건조증 개선에도 좋다고하네요.

그리고 블루베리가 특히나 아이들, 학생들에게 매우 좋은 과일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블루베리에는 DHA가 함유되어있기 때문입니다. DHA는 뇌기능향상에 도움이 되고 기억력을 증진시키는 효과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물론 아이들 뿐 아니라 치매예방을 위해 어르신들도 꾸준히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블루베리를 먹으면 주의력이 향상되고 집중력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블루베리가 슈퍼푸드라고 해서 무조건 좋다는 생각으로 챙겨먹었는데, 이제는 블루베리가 어디에 좋은지를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블루베리나무에서 블루베리를 따서 조카들만 먹였는데, 이제 저도 하나 얻어먹어야겠네요. 우리의 혈간건강과 피로회복을 위해서 블루베리를 챙겨먹어봅시다.

그런데 블루베리는 얼려먹으면 효과가 더 좋다고 하네요.

그래서 생블루베리를 짧은기간동안 다 먹지 못하면 냉동보관하는 것이 좋다고합니다.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 성분의 농도가 얼리면 더 짙어진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