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담고싶은 명언, 윈스턴처칠의 절대 포기하지마라

미드 빌리언즈를 너무 좋아하고, 재밌게 보고 있는데요.  
거기에서 인상깊은 윈스턴 처칠의 명언이 하나 나와서 그 일화를 찾아보고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빌리언즈 주인공 검사가 위기에 처했을때, 돈이 부족해서 정말 아끼는 처칠책 전집을 팔면서, 이 명언을 되새깁니다.   

 

빌리언즈 시즌2

Never, never, never give up.  
절대, 절대, 절대 포기하지 마라.  

 

그냥 이렇게 한 문장만 보면 무슨 이야기인지 와닿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 나온 말인지 알려드릴께요.  


윈스턴 처칠이 2차대전 당시 옥스퍼드 대학에서 졸업식 축사를 했을때라고 합니다. 
처칠은 청중들을 둘러보며 힘 있는 목소리로 짧은 한 문장을 말합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연설이 끝난 것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청중에게 그는 소리를 높여서 다시 말합니다.  

"절대로 포기하지 마세요." 

그래도 어리둥절해하는 청중들에게 처칠은 다시 말했다고 합니다. 

"절대, 절대, 절대 포기하지마세요. "

윈스턴처칠

윈스턴 처칠은 영국의 61대, 63대 총리였습니다. 

세계 제 2차대전당시 내각을 이끌며, 또 그 전에 개인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내며 살아온 인생에서 젊은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는 단 한마디 였다는 것이 정말 무겁게 다가옵니다. 

총리가 되기까지 또 총리직을 유지하면서 얼마나 많은 어려움과 포기하고싶은 순간들이 있었을까요.  
큰 것을 이뤄낸 사람들 뿐아니라 각자의 인생에서 모두 하루하루 전쟁을 치루며 포기하고싶은 순간을 이겨내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큰 힘을 주는 한 문장인 것 같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또 포기하지 않으며 살아가는 것이 정말 어렵고 그것이 모든 것을 이루게 해주는 시작인 것 같습니다. 

저도 그만하고싶고 포기하고싶은 아주 작은 일부터 큰 일까지 많지만, 이 한마디로 힘을 내서 포기하지 않고 해나가자고 다시 한 번 더 다짐을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