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4 프로 자급제폰으로 알뜰요금제 쓰기

아이폰14 프로 구입했다. 너무 비싸서 사지 말까 하다가, 아이폰14살까 하다가 아니다 그냥 원래 사려고 하던대로 하자라는 결론에 이르러 샀다.

아이폰14 프로 자급제폰 구입

지마켓에서 애플공식딜러를 통해 구입했다. 할인 많이 할 때 사고싶었는데 세일을 안해서 5%인가 찌끔 할 때 샀다. 지난 아이폰을 SKT 약정요금제로 썼는데 이번에는 자급제폰을 구입해봤다. 약정요금제 끝나고 알뜰요금제를 쓰다보니 너무나 저렴하고 좋아서다.

알뜰폰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사용하는 것일까?

 

자급제폰 구입해서 지금 쓰는 알뜰요금제 유심만 끼우면 된다. 딴거 할게 없어서 너무 편하고 싸고 좋다.

 

아이폰14 프로 출고가 가격

용량	아이폰14 프로	아이폰14
128GB	1,550,000 원	1,250,000 원
256GB	1,700,000 원	1,400,000 원
512GB	2,000,000 원	1,700,000 원
1TB	2,300,000 원	-

아이폰14 프로와 아이폰14의 출고가 가격이다. 자급제폰을 구입할 때는 이 출고가를 잘 확인하고, 애플닷컴 공식 사이트나 공식딜러를 통해 구입하는게 좋다고 본다. 출고가로 사던가, 할인할 때 출고가보다 저렴하게 사던가.

아이폰은 핸드폰 용량이 늘어나면 가격도 비싸진다. 내가 지금 어느정도 용량을 쓰고 있는지를 감안해서 용량을 선택하면된다.

아이폰14 프로는 1,550,000원부터 시작, 아이폰14는 1,250,000원부터 시작한다. 비싸다... 

 

아이폰14 프로 구입 후기

기존에 아이폰 XR을 쓰고 있어서 크기는 같다. 그런데 모양이 각이져 있다보니 그립감은 더 나아진 느낌이 든다. 덜 미끄럽다고 할까.

백업해서 자료를 다 옮기니 새 핸드폰이라는 느낌은 크게 안드는데 몇가지 차이점은 확실하다.

• 일단 화면이 너무 부드러워. 버벅거리는것이 아니라 미끄러지듯 부드러운 이 느낌
• 카메라 성능 최고. 아웃포커싱이나 영상 퀄리티를 높이고 싶다면 어쩔수 없이 아이폰14프로
• AOD기능: Always on display. 핸드폰 꺼도 시계랑 날짜 등 계속 떠있는 기능. 시간확인 바로 가능해.
• 다이내믹 아일랜드: 이걸로 뭐가 편하다는 느낌은 아님. 그냥 이렇게 활용되는구나...

이 외에는 막 엄청나게 기능이 달라졌다는 것은 느끼기 어렵다. 아직까지는말이다.

아이폰 XR쓰다가 아이폰14프로로 넘어오니 아이폰의 여러 최신 기술이 새롭긴하다.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느낌을 지우기는 힘들지만 최대한 활용해서 잘 써볼 생각이다.

특히 카메라 활용을 제대로 해볼 생각이다. 요즘 영상찍는 것과 사진을 찍는 연습을 하고 있다. 아이폰XR은 카메라가 1개라서 카메라 성능이 아쉬움이 컸다.

단 아이폰XR색감은 무척 좋아서 꺼내서 바로 찍는 편리함은 좋았다. 그러나 섬세한 설정을 한 사진을 찍을 수 없어 아쉬웠다.

배경화면을 귀엽게 설정해봄. 이모티콘으로 배경화면을 커스텀할 수 있더라. 혹시라도 아이폰14 프로가 다칠까봐 두꺼운 케이스 씌우고, 카메라 케이스도 씌워놨다. 거의 뭐 봉인시켜놓은 정도라고 할 수 있다.

아이폰XR 중고 판매

아이폰14 프로를 사고 그동안 쓰던 아이폰XR은 주고로 판매했다. 조심히 잘 썼으나 S급은 아니라고 한다. 보호필름을 떼어보니 스크래치가 하나 있어서 금액이 깎였다.

또 배터리 성능최대치가 90%조금 못되어서 또 깎였다. 중고판매할 때 배터리 성능이 90%이상이어야 제값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 충전 가능한 때에는 꼭 충전기를 꼽아두고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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