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무슨띠? 무슨해 정하는 법 (12간지 동물 순서 설화, 10간 색)
- 생활정보
- 2022. 11. 9.
2023년 무슨띠이고 무슨해인지 짧게 알아봤다. 매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가 시작될 쯤엔 무슨 해인지, 무슨띠의 해인지 알아보게된다.
벌써 연말 분위기가 나는데 받아들이기가 힘들다. 요새는 올 해가 몇년도인지, 내가 몇 살인지 계속 되뇌여야 할 정도로 1년이 너무 빠르다. 2023년에 대해서 머리에 넣어두자!
2023년 무슨띠일까?
2023년은 토기띠의 해이다. 무슨 해인지 쉽게 아는 방법은 십이지 순서로 확인하는 것인데, 2022년에 호랑이띠였으니 다음 해는 토끼띠임을 알 수 있다.
12가지 동물의 띠가 순서대로 돌아가면서 그 해의 띠가 정해진다. 12가지 동물은 12간지의 순서를 따른다.
12간지란?
12간지란 '십이지'라고도 하는데 시간, 방향 등을 표시하는 말로 아주 오래전부터 쓰여왔다고 한다. 12간지란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를 말한다.
12간지에 해당하는 동물이 있고, 순서대로 돌아가면서 한 해의 띠가 정해지는데 12년동안 한 번 돌면 다시 1번부터 시작하는 방식이다. 그래서 띠동갑이라는 말도 나오고 하는 것이고, 12년 마다 나의 띠에 해당하는 해가 돌아온다. 5번 돌면 61세,환갑이다.
12간지 | 해당하는 동물 |
자 | 쥐 |
축 | 소 |
인 | 호랑이 |
묘 | 토끼 |
진 | 용 |
사 | 뱀 |
오 | 말 |
미 | 양 |
신 | 원숭이 |
유 | 닭 |
술 | 개 |
해 | 돼지 |
열두동물의 순서가 정해진 방법으로 대표되는 설화내용은 다음과같다.
십이지와 열두동물 순서정해진 설화 내용
옛날에 하늘에 있는 왕이 동물들에게 지위를 주려고 정월 초하루에 제일 먼저 천상의 문에 도착하는 순서로 결정하겠다고 했다.
짐승들은 빨리 도착하기위한 훈련을 했는데, 이걸 지켜보단 쥐가 자신은 불리함을 깨닫고 제일 열심히 하던 소의 등에 타고 가기로 한다.
정월 초하루에 동물들이 열심히 달려가는데, 역시나 소가 1등으로 가게된다.
그러나 도착 직전, 소 등 뒤에 타고 있던 약삭빠른 쥐가 먼저 문을 통과하여 1등을 하게된다.
(단, 이 내용은 여러가지 설화 중 하나에 속한다고함)
2023년 무슨해?
2023년은 계묘년이다.
새해의 띠와 함께 정해지는 것이 임인년, 을미년 같은 해의 이름이다. 이것은 매년 새롭게 누가 임의로 정하는 것이 아니라 60갑자의 순서를 따른다.
60갑자란?
60갑자는 12간지와 10간이라는 것을 순서대로 조합한 것이다. 12간지는 위에 말한 12가지 요소를 뜻하고, 10간은 과거에 날짜나 연도, 달 등 무언가를 셀 때 사용했던 10개의 단위라고 보면 될 것 같다.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를 말한다.
12간지와 10간을 조합해서 총 60개의 단위를 만들어놓고 그것을 순서대로 한 해의 이름으로 쓰는 것이다.
- 12간지: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 10간: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갑자년, 을축년, 병인년, 정묘년 순서로 만들어진다. 갑술년, 을해년, 병자년 순서로 가다가 마지막인 계가 해와 만나면 끝이다.
2023년이 계묘년이니, 2024년은 갑진년이 되는 것이다.
검은토끼의해?
2023년이 토끼띠, 토끼의 해라는 것은 알겠는데, 검은 토끼의 해라는 말은 어디서 나온걸까. 2022년 임인년에도 그냥 호랑이의 해가 아니라 검은 호랑이의 해라고 했다. 이것 역시 10간에 의해 정해진다고 한다.
10간은 색을 나타내기도 한다. 아래가 10간이 나타내는 색이라고 한다.
10간과 색
색상 | 10간 |
청색 | 갑,을 |
적색 | 병, 정 |
황색 | 무, 기 |
백색 | 경, 신 |
흑색 | 임, 계 |
'계'는 흑색을 나타내므로 계묘년은 흑색 (검은색) 토끼의 해가 되는 것이다. '임' 역시 검은색이라서 임인년은 검은 호랑이의 해였던 것이다.
이상으로 2023년은 토끼띠이고, 검은 토끼의 해이며, 계묘년이라는 것을 알아본 내용이다. 이러한 것들이 어떻게 정해지는지를 알아본 내용을 요약해봤으니 기본 상식으로 알아두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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