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영화 명작 15편 추천 | 간단 줄거리와 사람들의 리뷰

크리스마스 영화 명작 15편 추천 | 간단 줄거리와 사람들의 리뷰

크리스마스 영화 15편을 소개합니다. 추운 겨울이라서 그런지 크리스마스에는 꼭 따뜻한 집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영화를 보고싶습니다. 매년 올 해는 어떤 영화를 볼까, 뭐 새로운거 없나해서 넷플릭스를 떠돌아다니는데요.

맥컬리컬킨은 싫어하겟지만 '나홀로집에'가 수십년간 사랑받고 있는 것처럼, 유명하고 오래된 영화가 여전히 따뜻한 감동과 재미를 주는 것 같습니다.

외국에서도, 우리나라에서도 크리스마스 영화로 잘 알려지고 사랑받고 있는 영화 15편을 소개합니다. 혹시라도 안본 영화가 있다면 올 해 크리스마스에 새롭게 도전해보세요. 저도 몇 개 안본게 있어서 12월 동안 챙겨보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 영화 15편

  1. 나홀로집에
  2. 러브액츄얼리
  3. 해리포터시리즈
  4. 패밀리맨
  5. 팀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
  6. 이터널 선샤인
  7. 폴라익스프레스
  8. 그린치
  9. 어바웃타임
  10. 34번가의 기적
  11. 엘프
  12. 클라우스
  13. 아더크리스마스
  14. 캐롤
  15. 겨울왕국 시리즈

각 영화에 대한 간단 소개와 사람들의 리뷰입니다. 

나홀로집에

크리스마스 시즌의 시카고에 사는 케빈. 가족들이 크리스마스 연휴에 프랑스의 친척집에 떠나는데 말썽꾸러기 케빈을 두고 떠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늘 가족들이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케빈은 즐거워하며 혼자 집에 머무는데, 2인도 빈집털이 도둑이 케빈의 집을 노린다.

굳이 더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유명한, 오랫동안 사랑받는 영화입니다. '나홀로집에'를 본 적이 없다면 일단 꼭 봐야하는 영화에요. 시즌1,2,3까지가 재미있어요.

  • 크리스마스에 꼭 봐줘야하는 영화
  • 내가 10대때 느낀 나의 크리스마스
  • 내가 제일 좋아하고 많이 본 영화. 언제봐도 좋다
  • 케빈 나이였을 때부터 보기 시작해 아들이 캐빈나이가 된 지금까지 보고 있다

 

러브액츄얼리

다양한 종류의 사랑,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보여주어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2003년에 개봉된 영화인데 여전히 사랑받고 있네요. 유명한 배우들의 젊은 시절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기도하고, 영화 내용 자체가 너무 사랑스럽고 마음 따뜻해져요. 그냥 또 봐도 좋은 크리스마스 영화.

  • 겨울이면 항상 생각나는 따뜻한 영화
  • 다양한 사랑의 모습
  • 인생영화. 희노애락이 모두 담긴영화
  • 크리스마스의 설렘. 각 캐릭터들이 이해가 가면서 감동적인 내용.

 

해리포터 시리즈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2001년에 개봉했다고 합니다. 정말 깜짝 놀랐네요. 시간이 벌써 이렇게...

영국의 추운 겨울 모습과 따뜻하게 옷을 입은 모습이 오히려 따뜻하게 느껴지는 영화입니다. 특히 1편이 너무나 환상적이고 아름다워서 꼭 봐야해요. 크리스마스에 늘 TV에서 연속 방영을 하더라고요. 날잡고 1편부터 집중해서 보고싶은 시리즈입니다.

  • 벌써 21년이나 지났네.
  • 판타지의 역작
  • 마법의 설렘이 느껴지는 영화. 마법의 세계로 인도하는 느낌에 늘 설렌다.
  • 나와같이 성장한 영화.

 

패밀리맨

월스트리트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투자전문 벤처기업가인 잭 캠벨이 주인공으로 13년 전 연인 케이트와의 약속을 뒤로한채 성공만을 위해 달려왔다. 성공한 사람이 누리는 모든 것을 가졌다고 생각했는데, 어느날 낯선 침대에 두 아이, 강아지, 옛 애인 케이트에 둘러싸여 있는 상황에서 잠이 깬다.

패밀리맨 영화도 2000년에 개봉했던 영화라고 합니다. 20년도 넘은 영화긴하지만 가족과 행복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는 영화인것 같아요. 또 지금 내 삶에 대해서 생각해보게되는 멋진 영화입니다. 20년 전 배경이다보니 지금과는 약간 사고방식에 차이가 있을 수는 있지만 변치않는 소중한 것은 여전한 것 같아요. 

  • 크리스마스 전용 인생영화. 피자뜯다보면 어느새 눈물이 뚝뚝.
  • 안보면 후회할 영화인듯
  • 최고에요. 매년 겨울마다 찾아볼거 같아요.
  • 애 둘 키우는 입장에서 너무 공감됨. 
  • 평범한 삶은 화려한 삶과는 다른 결의 아름다움을 갖고 있다
  • 이 영화는 결혼 전, 결혼 후, 아이 낳고 세번은 봐야한다

 

팀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

1995년에 개봉한 영화로 무척 오래되기는 했으나 크리스마스 고전영화로 꼽히고 있습니다.

할로윈마을에 사는 잭이 우연히 크리스마스 마을을 보고 할로윈마을에서도 크리스마스 축제를 하기로 합니다. 산타를 납치하고 괴상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면서 벌어지는 소동과 모험이야기입니다.

  •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으로 매우 매력적이다
  • 노래가 좋다
  • 상상력이 엄청나서 놀랍다
  •  기괴해보이지만 따뜻하고 재미있는 영화

 

이터널 선샤인

조엘은 아픈 기억만을 지워준다는 라쿠나사를 찾아가 헤어진 연인 클레멘타인의 기억을 지우기로 결심한다. 기억이 사라져갈수록 조엘은 사랑이 시작되던 순간, 행복한 기억들, 가슴 속에 각인된 추억들을 지우기싫어지기만 한다.

로맨스 영화 중 명작으로 꼽히는 영화이죠. 한 번도 본 적 없다면 한 번쯤 봐도 좋을만한ㅂ니다. 역시나 겨울 배경이 너무나 아름답고 좋아서 크리스마스, 연말에 보면 좋은 영화에요.

  • 볼때마다 느끼는 감정이 다르다. 나는 앞으로 이 영화를 보며 얼마나 더 다른 감정을 느낄까?
  • 무엇이 그리 중요하길래 우리는 소중함을 종종 잊는 것인가?
  • 보는 사람의 개인적인 경험과 영화 속 이야기가 한데 섞이는 영화.
  • 사랑해보았거나 이별해보았거나 혹은 그 사이 갈림길에 서 있다면 꼭 보기를 권장한다

 

폴라익스프레스

북극행 크리스마스 특급열차, 폴라 익스프레스를 나도 한 소년이 긴 여행길에 오릅니다. 소년은 인생의 놀라운 신비를 발견하며 자아를 찾아가는 영화! 

  • 어른들이 봐야 진짜 짠한 영화이다. 어른이 되어가면서 잃어버린 것들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된 영화
  • 보고만 있어도 그냥 따뜻하다
  • 산타가 어떻게 전세계 어린이에게 선물을 줄 수 있는지, 말썽꾸러기를 어떻게 구분하는지 세기의 미스테리가 풀린다
  • 최고. 한여름에도 본다

 

그린치

모두가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참을 수 없는 그린치는 크리스마스를 훔치기 위해 산타가 되기로 결심한다.

고전영화이기도하고, 유치해보일 수 있는데 가족이 함께 보기 좋은 영화이기도 합니다.

  • 영화 자체가 좀 귀엽다. 애들이 자꾸 보여달라고합니다.
  • 외로운 사람들을 위한 영화. 색다른 판타지.
  • 지금까지 보았던 크리스마스 영화 중 가장 감동적이고 좋았어요.
  • 도저히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 그린치.

 

어바웃타임

모태솔로 팀은 성인이 된 날 아버지로부터 놀랄만한 가문의 비밀을 듣게 된다. 바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능력이 있따는 것!  팀은 우연히 만난 사랑스러운 메리에게 첫눈에 반하고, 그녀의 사랑을 얻기위해 이 특별한 능력을 마음껏 발휘한다.

웃음, 눈물, 감동, 모든게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평범한 하루하루가 가장 최고의 행복이며 선물이라는 심플한 결론이지만 그것을 자주 잊어버리는 것 같아요. 연말, 크리스마스에 보면 가족의 소중함과 내 일상을 더욱 사랑하고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 삶과 사랑에 대해서 이렇게 따뜻하게 이야기할 수 있을까
  • 뻔한 시간여행자 이야기가 아님
  • 부모, 연인, 친구, 자녀, 동생, 모든 것이 담긴 영화.
  • 매일 매일을 다시 살라는 말. 하루하루가 시간여행이다.

 

34번가의 기적

쿨백화점의 기획이사 도라는 산타를 찾아다니는데, 한 순수한 할아버지를 만나게된다. 이 할아버지가 산타를 맡게되자 백화점에는 사람들이 모여들고, 산타를 믿지 않는 도라도 달라지기 시작한다. 경쟁 백화점의 산타 크링클을 모함하고, 이때문에 크링클 할아버지가 위험에 빠진다.

상상속의 크리스마스, 어릴 적 꿈꾸던 크리스마스의 느낌을 느끼고 싶다면 옛날에 개봉한 영화를 보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 리차드 애튼버러는 진짜 산타같다. 인상이 너무 좋다.
  • 분위기나 연출이 따뜻하고 훈훈한 크리스마스를 떠오르게 합니다. 
  • 아이들보다는 어른들에게 더 좋은 크리스마스 영화
  • 크리스마스때 꼭 보는 영화에요. 나홀로집에보다 더 애정합니다.

 

엘프

크리스마스 이브, 고아원에 선물을 전달하러온 산타의 선물 보따리에 기어들어간 아기가 북극 산타마을로 옮겨져간다. 노총각 엘프가 자신이 입양해 키우고싶다고 선언하고 무럭무럭 성장한다. 자신이 엘프라는 것을 의심한적 없는 버디는 자신이 인간이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개봉당시 매트릭스3과 대적해 1위를 차지한 엄청난 영화였습니다.  왜이렇게 사랑을 받았는지 궁금해서라도 보게되는 영화에요.

  • 음악도 좋고 배경도 아름답고, 나홀로집에와 함께 꼭 봐주는 영화.
  • 별점이 높길래 보기싫은거 억지로 봤는데 재밌다
  • 유치할것 같아서 몇년을 그냥 지나쳤는데 크리스마스 동화 한 편을 본 것 같아 어린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
  • 크리스마스 시즌에 딱 보기 좋은 영화. 출연배우들 전부 좋아요.

 

클라우스

편지 6천통을 배달해야만하는 우체부. 절망스러운 상태에서 장난감 장인을 만나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산타클로스의 시작을 이렇게도 상상해낼 수 있다니! 놀랍다고 생각이 드는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추천하는 재밌는크리스마스 애니메이션이에요.

  • 왜 이제 봤나 싶을 정도로 어른, 아이 할거없이 모두에게 추천해요.
  • 어른을 위한 애니메이션 같아요. 가슴이 따뜻해집니다. 
  • 새로운 크리스마스의 해석. 처음엔 괴기스러운 영화인줄 알았는데 볼 수록 화면이 아름답고,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 그림체, 음악, 스토리 모든게 가슴따뜻하게 만들어 줍니다.

 

아더 크리스마스

하룻밤에 20억개의 선물을 배달하는 비법이 공개된다. 북극의 거대한 빙산아래 천년의 역사를 이어온 산타왕국이 있다. 실수로 한 아이의 선물이 배달되지못하는 배달사고가 벌어지고 산타가족의 막내 '아더'가 선물배달에 나선다. 

너무나도 추천하는 크리스마스 영화입니다. 그냥 크리스마스 그 자체인 영화에요. 너무 아슬아슬해서 심장이 쫄깃해지기도하고, 200% 가득한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배경을 보면 너무 기분이 좋아집니다.

  • 크리스마스에 딱 보기 좋은, 사랑스러운 성격의 주인공이 있는 애니메이션
  • 요 근래 봤던 그 어떤 크리스마스 영화 중의 최고. 크리스마스란 이런거야. 따뜻하고 훈훈하고, 재밌고.
  • 포장의 달인 요정의 활약이 빛났다, 그에게 최우수 조연상을 줘라.
  • 악당 없는 재밌는 영화!

 

캐롤

1950년대 뉴욕. 백화점 점원 테레즈와 손님이었던 캐롤이 거부할 수 없는 강한 끌림을 느낀다. 이혼소송중인 캐롤과 헌신적인 남자친구가 있던 테레즈는 각자의 상황을 잊을 만큼 통제할 수 없이 서로에게 빠져든다. (청소년관람불가)

1950년대 미국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영화로 특유의 진한 감성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 동성애보다는 원초적으로 인간이 인간에게 갖게되는 끌림, 사랑에 대한 영화로 다가왔다.
  • 사랑이 별건가, 그냥 좋은거지.
  • 사랑이라는 것은 불가항력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섬세한 연기, 화면, 음악까지 좋았다.
  • 케이트블란쳇의 우아함, 아름다움. 카메라와 음악 등 부족한게 없었다.

 

겨울왕국 시리즈

겨울왕국 (Frozen) 애니메이션을 모르는 사람은 정말 찾기 어려울 정도일 것 같아요. 전세계를 녹여버린 엘사와 안나 자매.지겹다고 느끼기도 했지만 오랜만에 보면 또 재밌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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