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사용법: 입력창 잠그기로 회사 단톡방 실수 방지
- IT 사용법
- 2020. 7. 17.
카카오톡 사용법 중에 이것은 정말 너무 유용하다고 생각하는 기능입니다. 단체 채팅방이나, 회사 단톡방에 다른 사람한테 보낼 카톡을 잘못 보내는 경우가 있죠.
진짜 돌이킬 수 없는 실수로 박제되는 사태가 벌어지는 데요. 이 불상사를 막을 수 있는 한가지 기능이 있어서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카톡 입력창 잠그기 기능입니다.
회사단톡에 이런 퇴사 짤을 올리고, 여자친구나 남자친구에게 보낼 메세지를 잘못 보낸다거나, 팀장님 욕을 한다거나, 정말끔찍하지 않나요. 아무도 보지 않았다면 보내기 취소를 하면되기는 하지만, 이런 실수는 바로 알아채지도 못합니다.
보내고 후회하지 말고 보내기전에 한 번 더 확인을 해야하는데요. 누구나 알죠. 누구나 조심은 하죠.
하지만 컴퓨터로 카톡을 하다가도 톡방을 착각하는 일이 있을 정도로 너무 실수하기 좋은 환경이에요. 그리고 우리는 실수를 반복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회사 단톡방 배경을 아주 무시무시하고 살벌하게 설정해서 실수를 못하도록 하기도 합니다.
아래 같은 심한이미지로 배경설정을 하는 것이죠.
카카오톡 배경화면 내가 원하는 사진으로 변경하는 방법
유난이라고 생각한다면 아직 무서운 맛을 못봐서 입니다.
잘 못 보냈다가는 수습불가이기때문에 이렇게까지 하는 것이죠.
이런 배경화면을 설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구요, 여기에 한가지 더 안전장치를 걸어볼까요. 바로 입력창을 잠그는 방법으로요.
카카오톡 입력창 잠그기
카카오톡에 '입력창 잠그기'기능이 있습니다.
이것을 사용하는 건데요, 메세지를 보내기 전에 자물쇠를 풀어야 입력이 가능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우선 카톡 잘못보내면 큰일나는 채팅방에 들어가서 설정 페이지로 가주세요.
아래에서 톱니바퀴 모양을 선택 !
채팅방 설정이 나오는데요, 여기에보면 '현재 채팅방 입력창 잠금'이 있습니다.
이것을 활성화 시켜주세요.
그리고 설정에서 나오면, 채팅창에 '대화에 주의가 필요한 방입니다'라고 되어있고, 보내기 버튼이 자물쇠로 잠겨있습니다.
앞으로는 이 자물쇠를 한 번 눌러서 풀어주어야 메세지를 보낼 수 있습니다.
채팅 목록에서도 이름 옆에 자물쇠 모양이 보이죠.
이렇게 채팅방 배경화면을 특별하게 바꾸는 것 외에 입력창을 잠가버리는 것으로 이중 보호장치를 해주는 것입니다.
방심하다가 큰 실수 하지 마시고, 꼭 중요한 채팅방에는 입력창을 잠가서 실수를 방지해보세요.
나를 믿지말고, 미리미리 안전장치를 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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