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스 트리트먼트 차이 알아보기

린스 트리트먼트 차이 알아보기

평생토록 매일 머리를 감으며 살고 있는데도 린스와 트리트먼트의 차이를 잘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헤어팩이나 헤어에센스 같은 제품도 새롭게 나오면 어떻게 써야하는지 헷갈릴 때가 있구요. 

그래서 린스와 트리트먼트 그리고 헤어팩의 차이와 어떻게 사용해야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린스 Vs 트리트먼트 

샴푸하고 난 후에 린스를 한다는 것은 어렷을 적부터 몸에 밴 습관같은 것이죠. 

그런데 머릿결이 상하면서 트리트먼트라는 것에 관심가게 됩니다. 

 

 

린스와 트리트먼트는 모발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기능은 비슷합니다. 

다만 둘의 성분이 다르기 때문에 기능과 사용법이 약간 다릅니다. 

 

01. 
린스 = 컨디셔너 

린스는 실리콘이나 오일 성분으로 샴후 후에 유분기가 빠져나간 모발을 코팅해주는 역할입니다. 

샴푸 후에는 유분이 제거가 된 상태라 머리가 뻣뻣해지는데요, 린스를 사용해서 모발을 얇게 1회성으로 코팅해줘서 머릿결을 보호해줍니다. 

1회성 코팅이다보니 보니 매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수적으로 정전기방지, 자외선 차단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샴푸 후에 두피에서 2cm정도 떨어진 부분부터 손으로 골고루 쓸어내리듯 린스를 발라주고, 2분정도 후에 씻어내면됩니다. 

린스는 유분기가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최대한 깨끗하게 씻어내야합니다. 덜 씻어내면 두피나 헤어라인 근처에 트러블이나 탈모, 비듬,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02. 
트리트먼트, 헤어팩

트리트먼트는 단백질, 지질등의 성분으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주는 역할입니다. 

보통 머릿결이 상하면 트리트먼트를 하라고 알고 있죠. 맞습니다.

 

손상된 모발을 복구시키기 위해 영양성분과 단백질을 모발안에 채우고, 거칠어진 머리카락의 큐티클을 보호해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손상된 상태와 원인(펌, 염색 등)에 따라 사용제품과 사용빈도를 달리 해야합니다. 

보통은 샴푸 후 물기를 제거하고, 손상이 많이 된 머리카락 끝쪽에 제품을 바른 후 5분 ~ 10분정도 후에 씻어내면됩니다. 

 

헤어팩은 트리트먼트와 비슷한 기능으로 영양을 공급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보통 트리트먼트보다 고농축 영양을 담고 있는 제품이 많다고 합니다. 사용법은 트리트먼트와 동일합니다. 

 

사용 순서 

린스는 보호막 코팅을 하는 기능이기 때문에 맨 마지막 단계에서 사용해야합니다. 

샴푸, 린스, 트리트먼트( 또는 헤어팩)를 사용할 경우에 샴푸를 한 후, 트리트먼트나 헤어팩을 사용하고 그 다음에 린스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특별한 제품 사용법이 적혀 있지 않는한 이 순서대로 사용하시면 문제 없습니다. 

 

머리카락 세정 후 영양을 보충하고 모발을 보호하는 코팅을 한다라고 외워두면 될 것 같아요. 

얼굴세수를 한 후 에센스를 바르고 수분크림을 바르는 순서와 비슷하죠.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